정치 뉴스가 연일 화제입니다. <br /> <br />여야가 서로 비판하고, 요즘엔 집안싸움도 잦습니다. <br /> <br />이것도 정치 일부라지만, 가장 중요한 국회가 공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로 25일째, 중고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이랑 비슷합니다. <br /> <br />국회를 가동하는 게 목적이 돼야 하는데, 어떨 때는 정국 주도권을 쥐거나, 다음 선거를 위한 수단이 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여) 그 사이 여야 협상 테이블에는 난제가 쌓였습니다. <br /> <br />법사위원장 자리와 사개특위 정상화만도 벅찬데, '이재명 살리기'를 둘러싸고 진실공방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탓에 원 구성 협상은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공백 사태 진단으로 오늘의 정국 대담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 (어제) : 대선 과정에서 고소·고발 사건 상호 취하하자고 하는데 우리가 고발한 사건은 전부 이재명 후보 관련한 사건입니다. 이재명 후보 살리기 위해서 취하하자고 지금, 정략적으로 하는 겁니다. 이렇게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, 원 구성과 아무 관계가 없는 조건을 요구하면서 갈등 상황을 지속시키고 있는 겁니다. 그래서 우리 정치가 삼류라고 하는 말이 나오는데 우리 모두 반성을 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[박홍근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급기야 권성동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이재명 의원을 살리기 위해 소 취하를 협상 전제 조건으로 요구했다는 새빨간 거짓말을 내뱉었습니다. 저를 비롯해 원내대표단 누구도 그렇게 제안하거나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 이쯤 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정치적 뒷거래나 요구하는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해서 정쟁을 더 키우겠다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231235412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